분류 전체보기 (210) 썸네일형 리스트형 210103 신축년이다, 난 영남루 구경을 갔다. 2021. 1. 3. 22:52 1. 올해는 신축년이라고 하네. 아빠가 올해 환갑이시니 신축년생이구나. 그래서 궁금해서 내가 태어난 1996년을 검색해보니 병자년이란다. 기억해놔야지. 그럼 나는 서력 2056년에 환갑이 되는 건가. 멀고도 멀었구먼. 띠를 언제를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 양력 1월 1일도 아니고 음력 1월 1일도 아니고 입춘이라고 하네. 그럼 양력 1월 1일이랑 입춘 사이에 태어났는데 자기가 서력 xxxx년에 태어나서 ☆☆띠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따지고 보면... 아니 따지지 말자 괜히 뭘 따져. 2. 2020년 정리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말았다. 그럼 2021년 계획은? 해봐야지, 아마도. 201225 메리 크리스마스요 2020. 12. 25. 21:46 1. 아이고 벌써 크리스마스구나. 인생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자주 생각하지만 이런 한 해가 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치도 못했다. 전 세계가 똑같은 이유로 힘들어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벽을 더 높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2. 아침에 일어나서 여러 교회의 예배 영상을 봤다. 그리고 바티칸의 미사도 봤다. 교회와 성당은 너무나도 거대하고 화려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예수가 '날' 위해 왔단 것을 강조하지만 나-하나님 관계에만 집중하는 것은 미숙한 신앙이라 생각한다. 예수가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마굿간이다. 누추한 곳이다. 그리고 왜 왔는가? 모든 사람의 '해방'을 위해서 왔다. 내가 생각하는 예수의 정신과 한국 주류 교회의 그것과 너무나 다른 것 같.. 201215 2020년 95.35% 진행 중 2020. 12. 15. 21:37 1. 재택을 가끔 하게 된다. 업무 효율은 떨어지는 게 사실이겠지. 실상은 거의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일 수도. 2. 올해를 정리하면서 해볼 것들 ➀ 읽은 책, 본 영화 정리 ➁ 발매한 음반 중에 인상깊었던 것들 정리 ➂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 전하기? ➄ 나에게 칭찬해줄 거 찾아보기? 3. 과거의 나를 이제는 용서해줄 때가 된 거야. 201210 이렇게 끝나면 안 되는데 2020. 12. 10. 21:49 1. 이렇게 2020년이 가서는 안 된다. 지금이라도 마무리해야할 일이 있는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라고 생각하고는 왜 가만히 있을까. 내일은 해야지? 2020년 정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2. 읽고 쓰는 일을 잘 하고 싶은데, 글자를 볼 줄 안다고 글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얘기나 적는다고 잘 쓰는 것도 아닐텐데. 정말이지 노력 없이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이 마음은 뭘까. 조금도 힘들지 않은 운동은 내 몸을 단련시켜주지 못하듯이 어느정도는 나에게 벅찬 공부를 해야할텐데 너무 현실에 안주한다는 생각이 든다. 3. 갑자기 무언가 바꾸려하지말고 한번에 하나씩만 해보자. 한번에 하나씩만. 201207 블로그 망하지 않았다. 2020. 12. 7. 21:08 1. 블로그 망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에 난 뭐라도 써야한다. 2. 이번 달에 접수한 JPT와 HSK를 취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회사에서는 이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인데, 내 돈 주고 치루고 싶지는 않아서. 3. 기말고사 기간이고, 2학기가 다 끝나간다. 공부를 함께한 동료가 있었기에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열심히 한 학기가 아니였나 평가하고 싶은데. 나의 기준이란 건 언제나 왜이리 낮고도 높은지. 어느 날은 "그래 이정도면 됐지" 라고 하고, 또 다른 날은 "왜 이것밖에 못하지"라고 한다. 나 자신에게 만족을 느끼고 싶어. 201111 허허 빼빼로 받았다. 2020. 11. 12. 22:26 자고로 기념일이란 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소외감을 들게 만드는 것일텐데. 올해는 특별하게 누군가에게 맛있는 제과점 빼빼로를 받았다. 이런 게 있을줄도 모르고 나는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여러가지 맛의 빼빼로를 사와서 나눠먹었는데, 그 중에 치즈크림 누드 빼빼로는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다. 그리고 글리코의 포키는 너무 달았다. 카카오의 맛이 더 강조되는 빼빼로도 있으려나? 안다면 누군가 댓글 좀. 201109 저격 당하다. 2020. 11. 12. 22: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104 ㅇㅂ ㅅㅎㅇㄷㄱ 2020. 11. 4. 21:49 미국 대선으로 시끌벅적하네. 자고 일어나면 모두 끝났을려나? 근데 트럼프의 행보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변수가 없지 않은 거 같다. 언론에서는 결과랑 상관없이 대법원까지 들고갈 거라고 하던데. 한국 정치에 대해서 말하기도 쉽지 않은데 미국 정치에 내가 무슨 말을 하랴. 어제까지 요가 2일차였다. 체력 소모가 심하지는 않지만 워낙 안 움직이던 생활 패턴이여서 부하가 조금은 온다. 밸런스, 균형(均衡)을 맞추는 것에 집중해봐야지. 201102 요가를 시작했다 2020. 11. 3. 22:49 11월 첫 날부터 요가를 시작했다. 함께 시작한 동료 2명(장 선배, 이 선배)가 있었기에 이런 무지막지한 결심을 내릴 수 있었다. 정말 내가 정신건강이 나아진 것 같다. 문 밖을 나가는 결심을 하기도 힘든 시기를 지나서 한 발자국을 걷는 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이르렀고, 결국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퇴근하고 시간을 들여서 무언가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이버대 공부도 있어서 그리 여유로운 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흔히들 말하듯 "결국 체력 문제" 아니겠나.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201030 나도 오늘부터는 안경잡이가 되었다 2020. 11. 3. 22:45 10월의 마지막 날, 안경을 샀다. 안경을 쓰고 나서야 알았다, 내가 이렇게 희미한 세상에 살았단 것을. 하지만 사실 희미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내 눈이였겠지. 책 볼 때나 폰 할 때는 쓰지 않을 것 같지만 밖에서는 써야할 것 같다. 어릴 때는 안경을 쓰고 싶어서 누나랑 같이 일부러 티비에 머리를 가까이 들이밀고 보곤 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네. 안경사가 선심 쓰듯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들어간 렌즈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을 때 확실히 말했어야 했는데 바보 같이 고개만 끄덕거렸다. "아니 안경사 양반 난 돈이 없어서 그 렌즈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오차 없는 색감으로 보고 싶을 것일세", 라고 왜 말하지 못했을까. 그래도 테보다도 렌즈.. 201027 해랑사을신당는나 2020. 10. 27. 20:09 등산 비스무리한 걸 했다. 그 핑계로 오늘도 일찍 자야지. 올해가 가기 전에 어학시험을 하나 보고 싶은데 JPT랑 HSK 중에서 고민이 된다. 201012 가을은 어둠마다 가까워진다 2020. 10. 12. 22:17 1. 한글날과 주말에는 속초와 강릉에 다녀왔다. 매일 보는 동해 바다에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 내가 새삼스러웠다. 해가 지고 속초에 도착해서 설악산을 마주한 것은 한글날 아침이였는데 그 위엄에 '압도당했다.' 2. 자전거 뒷 바퀴에 빵꾸가 나서 바람이 빠져있었는데 전 과장님이 도와주셔서 읍내에 가서 수리 받고 왔다. 이 세상에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구나... 3.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됐다. 열심히 해보고 싶다. 201005 지극히 월요일 2020. 10. 5. 21:36 1. 꽤나 긴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연휴에는 뭘 했지? 아무것도 안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행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네. 2. HSK, JPT 중에 뭘 치뤄볼까, 고민이다. 프랑스어와 터키어도 더 공부해보고 싶기도 하고. 열심히 할 생각이 없으니깐 시작도 안 두렵고 좋은데, 실력이 안 는다. 타협점을 어딘가 찾으면 좋을텐데. 3. 일기만 쓰지 말고 이어서 길게 쓰는 글을 써봐야겠다. 지식인(?) 그딴 인간들로 살려면 읽고 쓰는 일을 할 줄 알아야한다는데 할 줄 알고 싶은데 노력은 하기 싫다. 회사일도 좀 관심 가지고 열심히 해야하는데. 동거인의 체취가 집안에 가득해서 기분이 나쁘다. [2014년 9월 Tokyo] 내가 처음 마주한 도쿄의 모습들 2020. 9. 23. 21:47 오래된 일들을 다시 포스팅하려고 하니 너무 어려워서 일단 사진들이라도 올려보려고 한다. 200922 2020. 9. 22. 21:34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다음 주에는 추석 연휴가 있구나. 화요일에 퇴근하고 내려가서 토요일에는 돌아와야지. 이렇게 멋진 계절이 왔는데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건 왜인가. 200921 구름의 모양 2020. 9. 21. 22:14 1. 하늘의 표정은 대개 구름이 만드는 듯하다. 그리고 구름은 바람과 춤을 추는 것이겠지. 2. "문법의 오류 따위는 문법이 발명되기 이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F 마우트너) 200914 가을이 왔다 2020. 9. 14. 22:08 가을이 왔다. 그렇게 느꼈다. 갇혀있다, 이곳에 있어야만한다고 아무도 하지 않았지만. 지난 달에는 cifika의 신보가 나오고, 이번 달에는 가을방학과 김사월의 신보가 나왔다. 셋 다 꽉 찬 정규앨범이여서 좋다. 블로그에 앨범 리뷰도 하면 재밌을텐데. 겨울 이불을 옷장에서 꺼냈다. 곧 옷들도 꺼내게 되겠지. 넷플릭스에서 을 주말에 다 봤는데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일(혹은 감정)도 결국 직시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씨앗에 물과 영양을 주면 제 힘을 다해서 싹을 틔우는 것 같이 우리에게도 억겁의 시간을 통해 그 "삶의 의지"가 전해져있기 때문에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게 아닌가 하는 개똥철학을 적어본다. 사실은 금요일에 심리상담을 하고는 "뭐하러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려고 약도 먹고 .. 200910 재택근무 2020. 9. 10. 23:21 이번주 목, 금은 재택근무를 한다. 오늘 첫날이였는데 사람을 아무도 안 만나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조금 외롭고 슬픈 기분이 든다. 잠이나 자야지.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는 것들이 a. 한 장의 사진 또는 동영상에서 느껴지는 감정으로 짧은 노래 만들기 b. 내가 '가을방학'을 만나게 된 이야기 쓰기 난 참 머리로만 생각하고 안 하는 게 많아. 누구나 그렇겠지? 내일은 화상으로 심리상담하는 날인데, 무슨 얘기를 해야하지? 그냥 그만둘까. 배고프네. 200909 2020. 9. 9. 23:12 가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안창림은 진짜 국보다. 이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0908 별일없는데 2020. 9. 8. 21:43 무슨 일이야. 갑자기 chen이 왜 생각나. 그만해 머리야. 난 정말 별일 없고 싶단말이야. 주말에 계속 집에만 있으려니깐 너무 지루하다. 난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면 오히려 주말이 빨리 지나가버리던데 다른 사람들은 반대라고 말하더라. 왜지? 이번 주말도 아마 집에 가만히 있겠지, 오늘 마켓 컬리에서 주말 식량을 주문했다. 먹은 것들도 리뷰로 블로깅해볼까? (또 생각만 하지) 외국어 시험을 하나 응시할까, 생각 중인데 무엇으로 할까 고민이 된다. JPT, DELF, HSK 중에 무엇을 하지. 어제 태풍이 지나가고 오늘은 해가 뜨거웠다. 가을이 왔으니 선크림을 바르자. 겨울이 와도 바를테지만. 직장인들의 "오늘은 빨리 자야지"는 왜 이루어질 수 없을까. 근데 나는 오늘 진.짜. 빨리 잘건데? 푸훗. 내가 뽑은 명반 2020. 9. 8. 21:38 가끔씩 앨범 단위로 듣게 되는 음반들을 정리해보자 [항우울제 감량 일기] 이팩사엑스알서방캡슐 2020. 9. 7. 22:41 하루에 한 알(37.5mg) 먹던 것을 이틀에 한 알로 줄였다. 15시 정도부터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번 주만 버텨보자. 12시에 약을 먹고는 15시까지는 계속 머리가 어지러웠다. 따지자면 24시간동안 불편했는데, 이번 주 안으로 차도가 있기를 바란다. 다행히도 저런 불편함 말고는 감정적으로 힘든 건 없다. 머리가 어지러운 것은 많이 나아졌는데 약을 먹는 날에는 업무에 지장이 갈 정도로 어지러워서 약을 아침에 먹는 걸로 바꿨다. 생각보다 적응이 빨리 된 듯하다. 약을 줄여서일까,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좀 더 강하게 느껴진다.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 받았다. 의사 선생님도 한 달 정도는 지금처럼 37.5mg을 이틀에 한 번 먹는 걸로 가자고 하셔서 그러.. 200906 매일 일기 쓰기 2020. 9. 6. 22:47 그냥 일기를 여기다가 쓸까? 그다지 숨기고 싶은 말도 없고. 어차피 보는 사람도 많지 않으니깐. 4주 동안 울진에만 있으려고 하니깐 너무 심심하다. 무엇보다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니깐 "어? 뭐야 주말 끝이라고? 왜? 내가 뭘했다고" 이런 느낌이다. [사진] 필름으로 찍은 하늘 2020. 9. 6. 22:34 나무1 2020. 7. 21. 21:00 이곳은 원래 나무가 이렇게 적지는 않았다. 2019년 미탁이라는 이름의 태풍이 지나간 후 많은 것이 쓸려갔고 이 나무는 살아남았다. 걸어서 집에 오는 날이면 이 나무와 만나게 된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구도로 찍어보기로 한다. 2020. 6. 20. 15:05 2020. 7. 9. 18:30 2020. 7. 11. 17:09 2020. 7. 20. 18:31 2020. 7. 22. 19:43 2020. 7. 26. 19:07 2020. 8. 8. 21:45 2020. 8. 22. 19:21 2020. 9. 17. 18:07 <강릉> 카멜브레드 2020. 7. 21. 20:52 봉봉방앗간 사장님께 주변의 식사할 곳이 있냐고 여쭈었다. 장칼국수와 샌드위치를 추천해주셨는데,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에 갔다.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기다리는 손님은 없어서 앉을 수 있었다. 스프가 굉장히 맛있었다. 강릉 더 알고 싶은 도시다. <강릉 카페> 봉봉방앗간 2020. 7. 21. 20:46 양양공항으로 가기 위해 잠시 강릉에 거쳤다. 가방은 무겁고 햇살은 뜨거웠지만, 맛있는 커피와 배를 때울 것을 찾아서 터미널에서 잠시 시내로 나갔다. 홍상수의 영화에서 봤던 봉봉방앗간에 가봤다.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상행 평창휴게소 2020. 5. 2. 13:04 1. 붕 떠있었다. 200501 영국형도서관이란 무엇인가. 2020. 5. 2. 13:02 1. 미국, 아메리카는 이제는 어쩌면 촌스러운 것이 된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 대체 영국의 도서관은 어떤 형태이길래 광고 문구에 들어가게 된 것일까?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2. 가끔 여행지에서 도서관에 갈 때가 있다. 다음에 영국에 가게 되면... 체험해봐야지.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